빙그레가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김영관 애국지사를 찾아 한복을 선물했습니다.
이번 방문은 독립운동가의 마지막 사진에 AI 기술로 한복을 합성한 '처음 입는 광복' 캠페인의 하나입니다.
김 지사는 한국광복군에 입대해 항일운동에 매진했고, 한국전쟁에도 참전한 공로로 화랑무공훈장과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습니다.
앞서 지난 10일에도 빙그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이하전 애국지사를 찾아 한복과 태극기를 전달했습니다.
이 지사는 해외에 있는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로, 1941년 일본 유학 도중 독립을 목표로 비밀 결사 운동을 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습니다.
빙그레는 이 밖에도 강태선, 이석규, 오성규, 오희옥 등 국내 생존 애국지사들을 직접 찾아 맞춤 한복을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.
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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